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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리정원 백일장 사생대회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 한우리정원에서 다음세대를 위한 첫 공식 행사 개최
_백일장·사생대회 통해 문화와 정체성을 잇는 교육의 장 열어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이사장 박영민, 교장 이재은)는 최근 개장한 페더럴웨이 한인정원 ‘한우리정원’에서 제1회 백일장·사생대회를 개최하며, 미주 한인 다음세대를 위한 의미 있는 첫 공식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 11주차 수업의 이원화 진행으로 유아유치부-초등저학년부는 학교에서 수업을 진행하고, 초등 고학년부부터 성인반까지 학생들이 한우리 정원 행사에 참여하여 백일장과 사생대회 중 하나를 선택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약 8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한우리정원의 자연과 문화 속에서 창작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행사는 페더럴웨이 시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진행되었으며, 시애틀 교육원의 부상 지원, 유니뱅크의 후원, 서북미문인협회와 워싱턴주 한인 미술인 협회의 협력으로 더욱 풍성하게 마련되었다. 또한 페더럴웨이 교육국의 협력으로 Decatur High School 한국어반 학생들이 이환희 교사와 함께 참여하여, 토요일 한국학교 교육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공동체의 정체성과 감동을 담은 개회식>

행사는 이재은 교장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되었다. 이어 중등부 사철나무반(서미석 교사) 학생들의 애국가 선창으로, 학생들과 교사, 학부모 봉사자들이 한우리정원에 함께 모여 애국가를 힘차게 부르는 장면은 큰 감동을 자아냈다.

한혜수 전임교장과 서미석 중등부 부장은 한우리정원의 설립 배경과 의미를 한·영 병기로 소개했다. 이들은 박영민 이사장(전 페더럴웨이 시장)과 한인 학부모들의 대화에서 시작된 작은 아이디어가, 페더럴웨이 시와 킹카운티, 한국의 자매도시 동해시, 페더럴웨이 한인회, 통합한국학교, 학부모협의회, 상록회 등 다양한 단체와 수많은 미주 한인들의 정성과 참여로 완성된 과정을 설명했다.

학생들은 이 설명을 통해 자신들이 서 있는 공간이 단순한 공원이 아닌, 공동체의 역사와 정체성이 담긴 장소임을 이해하며 더욱 의미 있는 마음으로 대회에 참여하게 되었다.

<교육적 메시지와 전통 방식이 어우러진 대회>

이용욱 교육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팔각정과 나무, 꽃 하나하나를 자세히 관찰하고, 왜 이러한 색과 모양을 가지고 있는지 고민해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의 탐구와 표현을 격려했다.

이날 대회의 주제는 사전 심사위원 회의를 통해 선정되었으며, 전통적인 방식으로 두루마리에 궁서체로 작성된 주제가 현장에서 발표되었다.

백일장 주제는 “내가 만약 한우리 정원의 나무라면”, 사생대회 주제는 “아름다운 한우리 정원과 우리”로 발표되었으며, 서북미문인협회 김미선 회장과 지소영 고문, 워싱턴주 한인 미술인 협회 에밀리 원 회장과 서희경 작가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전문성을 더했다.

약 1시간 45분 동안 진행된 대회에서 학생들은 돗자리와 벤치에 앉아 자유롭게 작품 활동을 이어갔다. 5월의 따뜻한 날씨 속에서 학생들은 각자의 재료를 활용해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며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중간에는 학부모 자원봉사자들이 준비한 무수비 김밥과 음료, 간식이 제공되며 봄 소풍 같은 분위기가 더해졌고, 현장은 단순한 대회를 넘어 공동체가 함께 어우러지는 따뜻한 교육의 장으로 펼쳐졌다.

한 교사는 “마치 소풍을 온 듯한 설렘으로 반 학생들과 함께 따뜻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행사를 준비하며 반 부모님들과 함께 돗자리와 간식, 음료를 준비했던 순간들 또한 소소하지만 의미 있는 추억이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아이들이 친구들과 옹기종기 모여 웃음꽃을 피우고,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마음껏 시간을 즐기는 모습이 참 인상 깊었다”고 덧붙였다.

<함께 시작하고 함께 마무리한 교육의 의미>

대회 종료 후에는 학생들과 교사, 학부모들이 함께 한우리정원을 정리하며 공동체의 책임과 참여를 실천했다. 이후 각 반별로 학교까지 도보 이동하며 자연 속에서 하루를 정리하고, 교실로 돌아가 경험을 나누며 수업을 마무리했다.

제출된 작품들은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거쳐 5월 30일 발표될 예정이며, 시상식은 6월 6일 종강 학예발표회에서 진행된다.


이재은 교장은 “미주 한인들의 마음과 정성이 담긴 한우리정원에서 다음세대를 위한 행사를 개최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매우 의미 있고 자랑스럽다”며,
“학생들이 자연 속에 모여 글과 그림으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모습 하나하나가 깊은 감동으로 남았다”고 전했다.

또한 “이 행사가 일회성이 아니라 학교의 정기적인 전통 행사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며, 행사에 함께한 페더럴웨이 시, 교육원, 문인협회, 미술인협회, 그리고 헌신적으로 섬긴 교사들과 학부모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다.

 

 

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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