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Year of the Rat got off to an exuberant start on January 25 with our fun-filled Lunar New Year festivities!

Our students partook in several time-honored Seolnal traditions:
They enjoyed hearty bowls of tteokguk and learned how to perform the sebae bow to their elders.
They also competed with one another in lively games of yutnori and jaegichagi.

Thank you to all who came! It’s always an immense joy for us to share in these special holiday traditions with students and families each year!
We hope that the new year brings you all much happiness and good fortune!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지난 1월 25일,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에서는 흥겹고 신나는 설날잔치가 열렸다.
한복으로 곱게 차려입고 웃어른들께 세배를 드리는 학생들의 두손에는 세배봉투가 쥐어졌다.
때마침 학교 체육관에서 벌어진 어른들의 윷놀이판을 신기한듯 구경하고, 반친구들과 제기차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
카페테리아로 이동한 학생들은 학부모들이 정성껏 준비한 떡국과 잡채, 모듬전, 떡 등 설음식을 골고루 맛보며 한국 최대명절인 설날 정취에 흠뻑 빠져들어갔다.
이어서 진행된 학급별 윷놀이가 학생들의 흥을 돋구며,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의 설날 분위기는 무르익어갔다.
재학생수가 급격히 증가함에따라 300명에 육박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같은 설날행사를 준비한다는건 적지않은 예산과 큰 수고가 들어가기마련이다.
우리 후세들에게 정겹고 돈독한 한국의 “설” 문화를 전수해주고, 비한국인들에게는 자랑스런 우리의 문화를 알려주는 귀한 계기가 된다는 값진 의미를 새삼 마음에 새기며,
학교, 교사, 학부모가 모두 한마음이 되어 매해 기쁜 마음으로 설날행사를 치루고 있다고 이희정 교장은 전했다.